강태준:구질구질. 이거 마셔. 어떤 손님이 시켜놓고 그냥 가버려서 버리면 아깝잖아. 안 덥냐? 적당히 해, 적당히.
姜泰俊:具磨叽。喝吧。客人点了就走了,扔了怪可惜的。不热么?适可而止啊。
구재희:야, 차은결. 일 안 하고 놀고 있으면 어떡해?
具在熙:喂,车恩杰。你怎么不干活在玩啊?
차은결:야, 이게 얼마나 더운 줄 알아?
车恩杰:喂,你知道这个有多热吗?
구재희:알아, 알아. 이제 가봐. 너 손님 왔다고 찾더라.
具在熙:我知道,我知道。你走吧,客人们该找了。
차은결:어.
车恩杰:好啊。
구재희:고마워. 너 아니었으면 나 진짜 죽을 뻔했어.
具在熙:谢谢。不是你的话,我真的要死了。
차은결:뭘.
车恩杰:哪里。
구재희:근데, 그건 뭐야? 설마 나 주려고?
具在熙:那是什么?该不会是要给我的吧?
차은결:무슨. 내 거거든.
车恩杰:什么啊,是我的。
구재희:누가 뺏어먹을까 봐. 아무튼 고맙다, 친구.
具在熙:小气巴拉的。总之,谢啦,朋友。
차은결:조금만 하고 와. 이거 안 돌려도 손님 엄청 많더라.
车恩杰:做一会就回来吧。不用发传单也有很多客人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