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韩朗读 成诗京 Music city 读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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披萨老师的韩语教室 日韩男星 2017-03-02 08:26:03 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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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 音乐城市

MUSIC CITY 

选取内容为FM广播节目内的开场白

原创韩文翻译

朗读:披萨老师

■[原]20111119 - 挥霍

버리기는 아깝고 계속 두자니 짐 밖에 안 되는 물건 꽤 있죠. 책만 해도 그렇습니다. 

시간나면 읽어야지 하고 사둔 책, 누가 선물해준 책, 안 읽은 책들은 자꾸 쌓여 가는데 

막상 읽은 책들을 정리하자고 들면 괜히 버리기가 아깝죠. 

솔직히 그 중엔 평생 다시 안 읽을 책들도 있는데 말이죠. 


한 소설가는 자신의 책들을 이런 기준으로 정리했다고 합니다. 

일단 지난 5년간 한 번도 들춰보지 않은 책들과 앞으로 그럴 것 같은 책들은 다른 주인을 찾을 수 있게 헌책방으로 보냈고요. 

'감동', '웃음', '유용한 정보' 이 3가지 조건 중에 하나이상을 만족시킨 책들만 남겨준 거죠.


어쩌면 우리가 마음에 품고 있는 미련도 평생 다시는 펼쳐 볼일 없는 책 같은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더 이상 우리를 감동시키지도 웃음을 주지도 그 어떤 도움을 주지도 못하는데 굳이 끌어안고 있을 필요가 없겠죠? 


FM음악도시 성시경입니다.



弃之可惜,留下又只能成为累赘的东西真的很多。书也是如此。

想着有时间一定要读而买下的书、别人作为礼物送的书,还有那些没有读的书慢慢堆积着。而一下子要整理出那些读过的书要扔掉的时候,又会觉得格外可惜。

其实,这当中真心有很多我们一辈子都不会去读的书。


据说有个小说家是这样整理书籍的。

首先将过去五年中一次都没翻看过的书,以及将来也会有类似境遇的书送去旧书店,让它们找到其他的主人。而满足“感动、欢笑,以及有用的情报”三点中的任意一点的书则留下来。


其实,说不定我们心中的那些迷恋就跟那些从未打算翻开的书一样。不再让我们感动,不再带来欢乐,也不再有任何用途的话,又何必固执地留在自己身边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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