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8(목)경배와 찬양(제363호) | 예수전-1(耶稣传)-민호기

1.18(목)경배와 찬양(제363호) | 예수전-1(耶稣传)-민호기

厦门基督教会 欧美男星 2018-01-18 00:00:23 271

경배와 찬양 (제363호)

예수전-1(耶稣传)-민호기

1.서곡  - 예수전-1 

2.빛 - 예수전-1 (추천)

3.광야  - 예수전-1 (추천)

4.들풀 - 예수전-1(추천)

5.옥합 - 예수전-1

6.소녀 - 예수전-1

All Songs Written & Produced by 민호기

 

누구나 알지만 정작 말하지 않는 이야기.

수많은 기독교 서적과 음반이 있지만

제대로 다루지 않았던 이야기.

 

민호기 목사

오롯이 예수에 집중하다.

 

예수 그리스도, 전지적 1인칭 시점으로 쓰여진

예수에 대한, 예수에 의한, 예수를 향한

10편의 글과 10곡의 노래와 10폭의 그림.

 

우리 시대의 찬양사역자 민호기 필생의 역작.

10년의 준비기간.

3년의 집필과 녹음.

 

“나는 이 작품을 만들기 위해 이 세상에 보냄을 받았다.”

 

클래식 풀 오케스트라의 깊고 풍요로운 사운드.

국내외 최고의 연주자들과 화가들의 콜라보레이션.

책과 앨범 동시 발매.

 

예수를 노래하다.

 

민호기

 

예수전

 

1. 서곡 - '예수전' 대서사시의 서막을 여는, 헐리웃 영화의 OST를 연상시키는 풀 오케스트라 연주곡이다. 하나님이 사람이 되기로 결정하고 별을 넘어 이 땅으로 임하는 여정을 밀도있게 표현했다. 

 

2. 별빛 - 아이들의 목소리가 천사처럼 울려퍼지는 가운데 아기 예수님의 담백한 독백이 이어지는 이 앨범의 가장 서정적인 트랙이다. 중세 유럽풍의 클래식 동요와 모던 포크가 예수님의 첫 번째 기적은 '사람이 되는 것'임을 속삭여 준다. 

 


3. 광야 - 이번 음반의 음악적 방향성이기도한 정통 클래식의 방법론에 충실한 곡. 김동률 스타일의 클래시컬한 레퍼토리처럼 들리지만 실은 슈베르트와 슈만 계열의 독일 가곡들에 영향을 받은 오케스트레이션 트랙이다. 여린 듯, 힘 있는 팝과 클래식을 오가는 창법이 인상적인 곡이다. 

 


4. 들풀 - 바람에 나부끼는 들풀 같은 약자들의 편에 서 주는 착한 노래. 피아노와 하모니카 단 두 대의 악기만으로 바람과 들풀의 관계를 회화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Adrian Snell의 영향을 받은 고급스러운 마이너곡이다. 

 


5. 옥합 - 예수님과 마리아의 대화를 뮤지컬적으로 재구성한 곡으로, 박용준의 따뜻하고 깊은 피아노가 대화를 이끌어가고, 플룻, 클라리넷, 첼로의 앙상블이 이에 화답한다. 이 앨범의 대부분의 곡들은 지난 3년 간 만들어졌는데 반해 이 곡은 '소망의 바다'로 데뷔하기 전 20대 초반에 전영훈 목사와 함께 만든 곡이다. 

 


6. 소녀 - 이스라엘 민속 음악으로 소녀의 장례식 풍경을 재현한다. 일렉트로닉 앰비언트 위를 유영하는 임선호의 기타와 권병호의 아라비안 플룻은 어둡고도 신비롭다. 후반부 소녀가 소생하는 파트는 세월호 희생자와 유가족들을 염두하고 만들어졌다. 

 


7. 소년 - 피아니스트 이혜전의 어린 아들의 종종 걸음에 모티브를 얻어 만들어진 리듬 위에, 소년의 도시락처럼 소박하지만 정갈한 멜로디가 얹혀졌다. 이제 소년이 된 민호기의 장남 민지음의 나즈막한 허밍이 귓가를 간지럽힌다. 

 


8. 호수 - 마치 우리의 인생처럼 잔잔하다 물결치다 일렁이다 요동치다 울부짖다 다시 고요해지는 호수의 변화를  음악적으로 형상화했다. 오케스트라와 노래의 조화가 가장 회화적인 트랙이다. 포르테와 피아노의 진폭이 가장 커서 감성의 표현 또한 가장 드라마틱하다. 

 


9. 수건 - 이 앨범에서 유일하게 전형적인 스타일의 발라드라고 할 수 있는 곡으로 가장 대중적인 사랑을 받을 트랙으로 꼽힌다. 강수호, 최훈, 함춘호의 리듬 파트는 부드럽게 견고하고, 찰박찰박 발 씻기는 물소리에 어우러지는 스트링은 몸과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듯 하다. 

 


10. 언덕 - 한국 CCM 역사상 최초 혹은 유일의 탱고Tango 트랙이다. 십자가를 절뚝이며 오르신 예수의 걸음과 고통을 탱고의 엇박 리듬과 비장한 멜로디 라인에 담았다. 반도네온의 장인 고상지의 연주가 편곡자 김유진의 편집증적이고 전위적인 오케스트레이션 위에서 춤을 춘다. 

 


11. 아침 - 부활의 영광과 인류가 맞는 새 소망의 아침을 표현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물량이 총동원되었다. 메이저와 마이너를 넘나들며 아침과 어둠, 생명과 죽음을 대비시키는 전반부를 지나, 풀 오케스트라와 풀 밴드, 대규모 클래식 합창단이 한 몸 이루어 할렐루야를 노래하는 후반부에 이르면 Ennio Morricone의 사운드트랙 '미션'의 테마들이 오마쥬되어 들려온다.




추천 찬양-1

눈 뜨니 하늘 가득 쏟아지는 별

나의 손가락으로 빚은 저 별은
하늘에서 볼 때보다 이 땅에서 볼 때
더 아름다운 걸 이리도 아름다운 걸

사람에게로 떠나온 가장 먼 여행
사랑, 그것은 가장 멀고 긴 여행
첫 번째 기적, 사람이 되는 것
가장 어려운 일, 사람이 되는 것
가장 큰 사랑, 사람이 되는 것
가장 놀라운 일, 사랑이 되는 것

추천 찬양-2

광야

스산한 바람 불어 풀풀 먼지를 날리는 

이 메마른 길
한 줌 신기루로 바스라지는
이 막막함은 어디로 향하는지

낮이면 타는 듯 한 더위
밤이면 얼어붙는 추위
목마름보다 더 큰 갈급함 간절함

발의 먼지를 떨어내며
내 오랜 두려움도 떨쳐내려
죽기 위해 살아야 할 길의 시작에 서서
나 이제 길의 끝을 겨누네
두렴없이

추천 찬양-3

들풀

바람보다 먼저 눕고 

바람보다 먼저 일어나는 
저 들풀 같은 사람들

오늘 피었다지는 들풀도 입히시는
아버지의 사랑
그들 모두에게 가 닿기를

바람은 쉼 없이 거세고
바람이란 견뎌내기 보다
몸을 맡겨야한다 배운 이들
그 힘없는 사람들에게
나의 눈길이 나의 눈물이 머물지니

저 들풀같이 여린 나의 사람들
저 바람처럼 여윈 나의 사람들
저토록 고요히 향기로운 사람들

바람보다 먼저 웃고 
바람보다 먼저 일어나는 
저 들풀 같은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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