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 만에 악역연기에 도전한 송윤아는 "역시 송윤아"라는 찬사가 아깝지 않을 만큼 완벽했다.
时隔18年再次出演反派角色的宋允儿,展现了无愧于“果真是宋允儿”称赞的完美演技。
오는 12일 종영하는 tvN 금토드라마 'THE K2'에서 송윤아는 대권주자의 아내이자 야망을 품은 JB그룹 가문의 맏딸 최유진 역으로 열연했다.
12日将大结局的tvN金土剧《THE K2》中,宋允儿饰演了总统候选人的妻子,野心十足的JB集团长女——崔有真。
자신의 목표를 위해서 사람의 목숨을 빼앗는 건 물론, 하늘 위에 하늘처럼 군림하며 자기만의 세상을 만들어갔다. 팩트만 놓고 보면 악랄하기 그지 없는 악녀 송윤아는 어딘가 모르게 짠함도 서려 있었다. 그게 송윤아 표 최유진을 비난할 수 만은 없는 이유다.
该角色为实现目的而夺取他人性命,站在权力顶峰,打造属于自己的世界。如果看剧中事实的话,心狠手辣的宋允儿不知在什么地方还透露出些许的心酸来。这就是宋允儿版崔有真不能被指责的原因所在。
극중 송윤아는 어린 시절부터 자신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경계해야했다. 부와 명예를 모두 지닌 그에게 진심으로 다가오는 사람은 자연스레 희미했다. 그런 송윤아에게 진심으로 다가온 게 지창욱이었고, 송윤아는 지창욱에게 인간 대 인간으로서의 마음을 열었다. 그러나 윤아와 연인 관계인 지창욱을 바라보는 송윤아의 모습은 아련함 그 자체였다.
剧中的宋允儿,从小就为了守住自己的位置而警戒周边的一切。自然,也很少有人能靠近拥有富贵和名望的她。池昌旭接近了这样的宋允儿,宋允儿也对他敞开了心扉。但是,望着身为允儿(林允儿)恋人的宋允儿,却神情恍惚。
이렇게나 복잡미묘한 캐릭터를 송윤아는 제 옷을 입은듯이 자연스럽게 소화했다. 앞서 'THE K2' 연출을 맡고 있는 곽정환 PD는 "송윤아의 연기는 좋은 의미에서 드라마에 지장을 준다"라고 말했을 정도다.
面对这样极度复杂微妙的角色,宋允儿却消化自如。此前,《THE K2》的导演郭正焕就表示说:“宋允儿的演技给这部剧带来了很好的反响。”
송윤아는 자신의 최대 인생작인 '미스터Q' 이후 또 다시 악역으로 새 인생작을 만났다. 그동안 '호텔리어', '온에어', '마마', '어셈블리' 등 지적인 모습부터 엄마의 모습까지 선한 역의 아이콘이었던 송윤아에게 18년 만에 다시 만난 악역은 신선한 충격을 선사했다. 'THE K2'로 악역 연기의 정점을 찍은 송윤아가 반갑다.
宋允儿在其成功作《可爱先生》之后,再次凭借反派角色迎来了新的成功作品。这期间通过《情定大饭店》、《ON AIR》、《妈妈》、《Assembly》等作品塑造了从知性女人到母亲的一系列正面角色,被誉为善良角色标志的宋允儿,时隔18年再次饰演的反派人物,给观众们带来了巨大的新鲜感。很高兴能通过《THE K2》见到达到恶女演技巅峰的宋允儿。
한편 'THE K2' 마지막회는 오는 12일 오후 8시 방송된다.
《THE K2》最后一集将在韩国时间12日晚8点播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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